국민대학교 전자정보통신대학 컴퓨터공학부 최승민(09), 박성범(09), 서준교(09), 송하윤(12), 전자공학부 최관호(07), 박은진(11), 조형대학 공업디자인학과 송지영(11)로 구성된 KDEC팀(지도교수 : 컴퓨터공학부 김준호)은 지난 5월 26일부터 시작된 NIPA(정보통신진흥원)주관의 SW재능기부챌린지 공모전(미래창조과학부 주최, NAVER 후원)에서 “IT를 만나 꽃피운 전통문화-한복 디자인 어플리케이션” 사업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KDEC에서 개발한 ‘방미자 한복’ 어플리케이션은 사용자가 직접 자신이 입을 한복을 꾸밀 수 있는 코디네이터 탭을 구현하여 기존 유사업체의 어플리케이션과 차별성을 두고 있다. 또한 소상공인과 고객간의 정보공유 및 상호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소개영상 및 오시는 길, 문의게시판, 예약게시판을 구현하였다.

한 어플리케이션 개발은 물론 디자인, 영상 촬영 및 편집 등 스스로 수행하여, 비지니스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 양성이라는 사업 목적에 맞게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방미자 한복’만을 위한 웹과 어플리케이션을 제작하여 소상공인의 온라인 마케팅을 지원하여 비즈니스 경쟁력을 높이는데 일조하였다.

이들은 최우수상을 수상함에 따라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과 함께 SW 마에스트로 특별전형의 혜택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