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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춤 총장님이 진짜 연예인...국민대 댄스 경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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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글라스에 깔끔한 양복 입은 총장님이 무대에 오르자 학생들이 일제히 환호했다.
31일 정오 국민대 민주광장에서 열린 댄스경연대회 '댄싱 머신을 찾아라 시즌2'에서 임홍재 총장이 송채림 총학생회장 등 학생들과 깜짝 댄스를 선보였다.
국민대가 연예인 축제문화에서 벗어나 학생들만의 열정으로 '연예인 없는 진짜 축제'를 만들어 보자는 취지로 개최한 댄스경연 대회에는 예선을 통과한 총 8개 팀이 춤 실력을 겨뤘다.
국민대는 이 날 임 총장의 깜짝 출연과 학생들과 어우러진 막춤 댄스로 축제의 달 5월의 대미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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