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Tip&Tech #32] 너만의 레시피를 보여줘! 편의점 음식 200% 활용하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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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먹방이 대세다. 개인 방송 뿐만이 아니라 이제는 TV에서도 요리에 대한 프로그램이 넘쳐난다. <식샤를 합시다>라고 아예 타이틀을 걸고 나오는 드라마도 있다. 이처럼 음식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예사롭지 않다. 이제 직접 음식을 만들어 먹는 사람들도 늘어가고 있다. 그렇다면 주변에서 부담없이 쉽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바로 편의점이다! 편의점 음식이라고 무시한다면 오산이다. 다양한 조리법을 통한 새로운 음식들이 탄생할 수 있는 곳이 바로 편의점이다. 자신만의 레시피를 소개해줄 국민*인들의 요리를 알아 보자.
치즈 라볶이 덮밥 준비물 : 삼각 김밥, 라볶이 라면, 모짜렐라 치즈, 스트링 치즈, 삶은 달걀 첫 번째 메뉴는 국사학과에 재학중인 이지은 학생의 레시피이다. 올해 2학년의 재학중인 이지은 씨는 재수를 하면서 편의점을 애용했다고 말했다. 그 중 라볶이를 유난히 좋아했는데 좀 더 든든하게 먹기 위해서 삼각김밥을 넣어서 먹을 생각을 했다고 한다. 하루 종일 학원에 머물러야 하는 재수생들에게는 먹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없다고 한다. 허기진 배로는 공부도 잘 되지 않아서 든든하게 먹고 싶지만 시간이 부족할 때 애용하는 조리법이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만드는 순서 1. 먼저 요리에 기본이 되는 라복이 라면을 뜯어 제조한다.
치즈 오감자 준비물 : 오감자, 슬라이스 치즈, 스트링 치즈, 모짜렐라 치즈, 빈 용기 두 번째는 모든 치즈들을 맛 볼 수 있는 안주계의 떠오르는 강자, 치즈 오감자이다. 전자공학부 11학번인 엄요한 씨는 학교 주변에서 자취를 하고 있다. 저녁에 맥주를 즐겨한다는 엄요한 씨는 집에서도 간단히 해먹을 수 있는 안주가 없을까 생각했다고 한다. 맥주와 어울리는 느끼한 음식을 찾다가 치즈를 생각했고 평소에 좋아하던 과자와 곁들여 먹으면 어떨까 생각하다 나온 레시피라고 말했다. 그냥 오감자 보다는 칠리맛이 가미된 걸 사용하면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고 추천하기도 했다. 만드는 순서 1. 빈 용기에 오감자를 적절하게 넣는다.
빠네 스파게티 준비물 : 바게트, 인스턴트 스파게티, 모짜렐라 치즈 마지막은 간단하게 빠네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시중에서 빠네를 먹으려고 하면 상당한 금액이 필요하다. 하지만 이제는 저렴한 가격으로 간편히 먹을 수 있다. 바게트와 편의점에서 파는 인스턴트 스파게티만 있다면 레스토랑에서 빠네를 먹는 기분을 낼 수 있다. 기숙사에서 생활하거나 학교 근처에서 자취하는 학생들은 바게트를 복지관 2층에 위치한 빵집에서 구할 수 있다. 빵은 취향에 따라 플레인이나 호두, 크림 바게트 등 여러 가지를 활요하면 더욱 다양한 맛을 맛볼 수 있다. 만드는 순서 1. 바게트의 상단을 칼로 잘라낸다.
편의점에 있는 음식들은 완제품으로 나오지만 어떤 조합을 사용하는지에 따라 활용 방법이 다양하다. 국민대 내 편의점에서 단조롭게 컵라면, 삼각 김밥, 빵 등 한 제품만 먹기보다 자신만의 레시피를 사용하여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였다. 먹는 재미에 새롭게 방법들까지 더해져 국민*인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음식을 즐기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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