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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세계 최초 '배터리 교환형 전기버스 시스템' 사업화

포항시 배터리 교환형 전기버스 시스템 시범운영 사례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가 오는 10일 오후 5시 상암동 YTN 뉴스퀘어 13층에서 ㈜비긴스(대표이사 박준석 국민대 전자공학부 교수)의 창립 출범식을 개최한다.

박준석 교수는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전기버스 상용화에 대한 연구를 수행, 세계 최초로 '배터리 교환형 전기버스 시스템'의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했다.

배터리 교환형 전기버스 시스템은 정류장에서 승객이 승·하차하는 동안 1분 이내의 빠른 시간에 배터리를 교환할 수 있어 기존 버스노선에 그대로 도입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장거리 노선에서도 전기버스를 운행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졌다.

현재 포항시에 배터리 교환형 전기버스 시스템 2기를 설치해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2015년부터는 포항전역으로 확산을 추진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서울시, 제주도, 김포시 등 다수의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시스템 도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 교수는 "전기자동차 배터리 충전 및 교환시설의 설치·운영 서비스를 넘어 우리 힘으로 개발한 전기버스 시스템이 국제표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홍재 국민대 LINC사업단장(부총장)은 "우리대학은 창의적 아이디어나 우수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들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창업교육 뿐만 아니라 창업금융 지원 및 맞춤형 컨설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학의 연구개발 성과가 실험실에만 머무르지 않고 기술이전과 투자유치를 통해 신제품 개발과 기술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원문보기 :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4120916167492937&outlink=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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