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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산학협력단, 동대문구 탄소중립 지원센터 운영위원회 위촉식 가져

[사진: 동대문구 탄소중립 지원센터 운영위원회 위촉식]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 산학협력단이 지난 28일 오전 11시 국민대 산학협력관 소회의실에서 동대문구 탄소중립 지원센터 운영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사회를 맡은 서준경 국민대 산학협력팀장(LINC사업팀장)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제68조 탄소중립 지원센터의 설립’에 의거해 탄소중립 지원센터 설립과 지정 경과를 보고했다.


이어서 민병웅 동대문구 탄소중립 지원센터 센터장이 위촉장 수여와 더불어 운영위원으로 위촉된 김세종 동대문구의회 의원, 이명숙 동대문 기후환경실천단 단장, 국민대 강윤희 러시아·유라시아학과 교수(기후변화대응사업단장), 장중식 공업디자인학과 교수(3D프린팅디자인혁신센터장), 신동훈 기계공학부 교수 및 외부 전문가로 초청된 박형섭 작가 겸 상상크리에이터 등과 향후 동대문구의 탄소중립도시 이행 및 실천 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민병웅 국민대 탄소중립녹색성장연구센터장은 “동대문구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서울시의 지자체 중 최초로 설립되는 만큼 그 책임감이 매우 막중하다”며, “그동안 구와 시민단체가 이끌어온 활동을 더욱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고 더 나아가 대학의 연구성과를 지역사회에 적용해 산학연관이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동대문형 탄소중립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대문구는 이필형 구청장을 중심으로 지난 2월 ‘동대문구 2050 탄소중립 선포식’을 열고 올해를 탄소중립도시 이행·실천 원년으로 선포했다. 이를 통해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 및 녹색성장을 위해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조례를 제정하는 등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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