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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국민대·숭실대, ㈜드림엑스와 융·복합 기술 이전 협약

 

 

[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영남대학교와 국민대, 숭실대 등 3개 대학 산학협력단이 ㈜드림엑스와 기술이전, 사업화 협력을 위한 융·복합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1일 영남대에 따르면 숭실대 벤처중소기업센터에서 열린 협약 체결식에는 각 대학 산학협력단장과 ㈜드림엑스의 CFO, CTO 등 핵심 관계자들이 참석해 이번에 이전하는 기술의 사업화를 위한 협력 방안과 전략을 논의했다.


3개 대학이 협력해 이전한 융·복합 특허기술은 각 대학이 보유한 실내외 위치 인식 시스템 및 방법 관련 특허 총 4건에 1억5000만 원 규모다.


이번 협약에 따라 ㈜드림엑스는 대학의 융·복합 기술을 접목시켜 사업화 성장 동력을 강화하고, 기술의 부가가치를 높여 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같은 기술이전은 교육부, 한국연구재단의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BRIDGE+)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융·복합 중대형 기술이전 성과 확산과 교류를 위해 수행한 대학 간 융·복합 프로그램과 실용화개발 지원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 사업은 대학이 보유한 혁신적 지식의 융합 및 이전·사업화 촉진을 위해 대학 간 협력, 수요 중심 실용화 확대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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