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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HBK코리아와 스마트 모빌리티 개발을 위한 MOU 체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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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 산학협력단과 HBK(Hottinger Brüel & Kjær) 코리아(대표 차진욱)가 지난 5월 17일(화) 국민대에서 스마트 모빌리티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지식 및 인적·물적 자원의 공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현장 교육 지원 △연구 개발(R&D) 결과 공유 등을 통해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할 전망이다.
HBK코리아는 독일 측량 계측 기업 HBM과 소음진동 측정 기업 브뤼엘앤드케아가 사업을 통합한 회사로 두 회사의 노하우를 스마트 모빌리티에 적용해 전문 솔루션을 제공하는 역량을 갖춘 회사다. HBK코리아는 국민대에 연구 개발을 위한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시스템을 일정 기간 지원해 국민대의 핵심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스마트 모빌리티 연구에 협력할 방침이다. 이에 그치지 않고 연구 및 공동 논문을 함께 진행하며 차세대 모빌리티 연구 개발의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국민대학교 임홍재 총장은 “세계적 기업인 HBK와 협력하게 되어 뜻깊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한다”며 향후 협력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HBK코리아 차진욱 대표는 “스마트 모빌리티를 위한 eDrive 시스템(전력분석 시스템)은 4차 산업시대의 변화와 도약에 새로운 경쟁력을 제시할 것”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국민대 학생들이 계측과 측정의 특화 분야에서 전문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현장 교육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HBK코리아 차진욱 대표, 백동현 차장, 어옥영 차장, 곽성현 부장, 김성좌 부장, 조용수 부장, 국민대학교 오하령 산학연구부총장 겸 산학협력단장, 자동차융합대학장 이성욱 교수, 자동차IT융합학과 이근호 교수 등이 참석해 향후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단계별 전략과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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