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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교육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선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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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 LINC사업단이 교육부의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 사업 수요맞춤성장형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국민대는 2027년까지 6년 동안 총 240억 원의 재정지원을 받게 됐다.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 지원하는 이 사업은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과 그 뒤를 이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의 후속 사업으로 산학연협력 성장모델 확산을 통한 미래 인재 양성 및 기업가형 대학 육성을 목표로 하는 재정지원사업이다.
국민대는 지난 8년 동안 LINC사업을 통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산학협력 중심대학으로 발돋움했다. 산학협력 수익, 기술이전 수입, 창업교육, 창업지원 및 성과 등 산학협력의 다양한 분야에서 전국 최상위권으로 도약했고, 산업계관점 대학평가에서도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창출했다.
이번 3단계 LINC사업 선정으로 미래모빌리티, 디자인&엔터테인먼트, 바이오헬스, 인공지능 등 특화분야 기업협업센터(ICC)를 중심으로 미래 신산업분야 융복합교육을 고도화하고, 산학협력 성과의 기술이전 및 실험실 창업 등을 활성화하여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기업가형 대학으로 자립화한다는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인공지능(AI)과 대학 특성화 분야 혁신 시너지 융합(응용 : AI+X)을 위한 산학연협력체계 구축 및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을 위해 미래모빌리티학과, 지능형반도체융합전자전공, AI디자인학과, 바이오의약전공, 인공지능학부, AI빅데이터융합경영학과 등의 첨단학과 신설·확대를 포함한 강도 높은 대학구조개혁도 추진한다.
임홍재 국민대 총장은 “이제는 대학이 기업과 지역사회의 크고 작은 어려움을 해결하는 원동력이자 발전의 새로운 대안이 되어야 한다”면서, “앞으로 3단계 LINC사업을 통해 기업과 사회가 필요로 하는 지속가능한 가치 창출과 산학연협력 혁신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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