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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대학일자리센터, 위드 코로나와 발맞춘 모니터 요원들의 '커리어 데이' 행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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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국민대는 지난 5일 2021학년도 2학기 학생 모니터 요원 12기(8명)가 진행한 '온라인 커리어 데이'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7일 밝혔다.
2021학년도 2학기 새로운 학생 모니터 요원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위드 코로나가 시작되면서 학생들이 더 많이 대학일자리센터에 방문할 것을 기대하면서 경력개발지원단의 비교과 프로그램을 추천해주는 것을 목적으로 '커리어 데이' 행사를 기획했다.
모니터 요원들은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아는 형님'을 패러디해 '아는 국민인'이라는 주제로 유튜브 라이브를 진행했다. 국민대학교 학우들이 경력개발지원단의 프로그램을 추천해주는 콘셉트로 진행했는데 기존 일 방향 소통으로 진행됐던 행사와 달리 채팅을 통해 참여자와 모니터 요원들이 서로 이야기를 주고받으면서 편하고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사전에 받은 진로 및 취업 고민을 바탕으로 경력개발지원단의 비교과 프로그램을 추천해주는 코너도 진행했다. 모니터 요원들은 다양한 고민을 학년별로 선정해 학생들에게 실제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추천해주었고 앞으로 진행 예정인 프로그램과 모집 시기까지 알려주어 단순 정보 전달이 아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시간이 됐다. 또 모니터 요원들이 참여했던 프로그램의 후기를 생생하게 알려주어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면서 프로그램 참여를 더욱 독려했다.
코로나19로 그동안 학교에 나오지 못했던 한 신입생은 '커리어 데이를 통해 경력개발지원단에 대해 알게 됐고 이번 학기부터 대면 수업이 진행되는 만큼 대학일자리센터를 찾아가 꼭 상담을 받아보고 싶다.'라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모니터 요원들은 '학우들에게 우리가 알고 있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학우들을 위해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며 학생들의 진로 및 취업에 도움을 주는 활동을 할 것이다.'라고 행사 진행 소감을 전했다.
국민대 경력개발지원단 일자리지원센터(종합복지관B1) /사진=국민대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