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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조형대학, 2021공예매개인력양성사업 수행기관 선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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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 조형대학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여 진행하는 ‘2021 공예매개인력양성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에 국민대 조형대학은 오는 9월 11일부터 12월 4일까지 약 4개월에 걸쳐 진행되는 “크래프트 온 라이브 CRAFT ON LIVE” 교육을 위해 8월 29일(일)까지 전문 공예 큐레이터, 공예 머천다이저, 공예 에듀케이터 교육생을 모집한다.
공예매개인력사업은 최근 국내외 공예문화 및 공예시장의 지속적 성장에 따라 문화관광부가 2018년부터 시행해온 교육사업이다. 공예제작자와 소비자를 잇는 공예문화 분야 매개인력 양성을 통해 전공자와 잠재인력의 일자리 창출 및 발전가능성 모색과 공예시장 규모 확대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2021 공예매개인력양성사업을 수행하는 국민대 조형대학은 “Craft On Live-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공예와 뉴노멀”이라는 대주제 아래, 급변하는 시대에 다양해진 공예에 관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60여 명의 공예 전시, 유통, 교육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교내외 23명의 강사진과 4명의 연구진(정용진 조형대학장, 현지연 금속공예학과 교수, 박중원 도자공예학과 교수, 정미성 Art Markt Asia LTD 대표)가 협력하여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공예매개인력 교육프로그램은 공예 큐레이터(공예전시기획/비평가), 공예 머천다이저(공예상품/유통기획자), 공예 에듀케이터(공예교육가)의 세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이론 및 실습교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용일 국민대 명예교수와 최동철 와디즈 대표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공예의 가치에 대해, 피터오클리 영국RCA 교수가 창조산업으로써의 공예의 미래 가능성에 대해 기조강연 할 예정이다.
정용진 국민대 조형대학장은 “국민대의 45년의 축적된 공예 교육 노하우와 온·오프라인 교육 및 콘텐츠 제작에 적합한 내부 인프라가 이번 사업 선정에 큰 역할을 했다”며 “공예문화 및 시장을 선도하는 공예매개인력 교육프로그램의 새로운 패러다임의 구축과 확산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수강료는 전액 지원되며, 수료생들에게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교육 신청은 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홈페이지 https://www.kcdf.or.kr/를 통해 가능하다. 관련기사 1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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