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 유도부가 창단 4년만에 (10월 13일~10월 18일) 전라남도 순천에서 열린 2023 전국체육대회에서 (인천)유민우, (서울)한성우 학생이 각각 개인전 은메달, 단체전 동메달을 차지했다. 

(인천)유민우는 1회전에서 (강원)김종민을 안뒤출걸기 한판승을 시작으로 2회전에는 (충남)김선우를 업어치기 한판승, 준결승에서는 (경북)이명서를 업어치기 한판승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는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경기) 이준환을 상대로 접전 끝에 아쉽게 한판승으로 지며 은메달을 차지하였지만 전국체육대회에서 창단 후 첫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서울)한성우 학생은 서울 대표로 출전해 개인전에서는 8강에 패배하며 아쉬움을 남겼지만 단체전에서는(6인조) 1회전(부산), 2회전(제주)를 꺽고 준결승에 진출하였다. 하지만 (강원)에게 4:1이라는 스코어로 패배하며 동메달을 차지하였다.

이번 대회에서는 시, 도 대표로 출전하는 전국체육대회라서 인천(2명), 서울(1명)이 출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