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2026-2] 김영규

2025학년도 전기 글로벌창업벤처대학원 창업학전공 졸업생 김영규
안녕하세요.
글로벌창업벤처대학원 20기 김영규입니다.
저는 변리사로서 스타트업과 기업들의 기술과 아이디어를 지식재산(IP)으로 보호하고, 이를 사업과 성장으로 연결하는 일을 해왔습니다. 스타트업을 대리하며 다양한 창업가들을 만나면서 한 가지 고민이 생겼습니다. “좋은 기술과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의 성공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무엇이 더 필요할까?”라는 질문이었습니다.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고 싶어 국민대학교 글로벌창업벤처대학원의 문을 두드리게 되었습니다.
특허 출원과 기술사업화, 기술특례상장 컨설팅 등 현장에서 다양한 기업들을 지원해왔지만, 창업과 기업 성장의 본질을 더 깊이 이해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학문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글로벌창업벤처대학원에서의 시간은 저에게 그 갈증을 해소해 준 의미 있는 여정이었습니다. 창업과 경영, 기술사업화에 대한 이론적 기반을 배우며 그동안 현장에서 경험으로만 느껴왔던 것들이 하나의 구조와 언어로 정리되기 시작했습니다.
무엇보다 큰 자산은 함께 공부했던 원우들과의 교류였습니다. 각자의 분야에서 치열하게 현장을 경험하고 있는 동료들과의 토론과 대화는 매 수업마다 새로운 시각을 열어주었습니다. 서로 다른 산업과 경험이 만나면서 창업과 기술, 그리고 시장을 바라보는 관점이 훨씬 넓어졌습니다.
저는 현재 특허법률사무소에서 파트너 변리사로 활동하며 스타트업의 IP 전략 수립, 기술사업화, 그리고 기술특례상장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국내외 특허 포트폴리오 구축과 정부 R&D 사업 컨설팅을 통해 기술 기반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실무 경험 위에 글로벌창업벤처대학원에서의 배움이 더해지면서, 기술과 사업을 연결하는 관점을 한층 더 깊이 갖게 되었습니다.
졸업 이후 저는 이 여정을 여기서 멈추지 않고 더 확장해가고자 합니다. 기술 기반 창업과 기업 경영에 대한 이해를 더욱 깊이 탐구하기 위해 고려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박사과정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기술과 창업, 그리고 경영이 만나는 지점에서 더 큰 가치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글로벌창업벤처대학원에서의 시간은 저에게 단순한 학위 과정이 아니라, 제가 하고 있는 일을 더 넓은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게 해준 중요한 전환점이었습니다. 기술과 아이디어가 사업으로 성장하고, 그 과정에서 더 많은 창업가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것. 앞으로도 저는 그 역할을 계속 이어가고 싶습니다.
이제 졸업생으로서, 그리고 동문으로서 이곳에서 배운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더 많은 창업가와 기업들의 성장을 돕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언젠가 창업과 기술, 그리고 미래를 고민하는 누군가에게 글로벌창업벤처대학원을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는 선배가 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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